취업희망자전형, 오는 3일 오후 2시 면접 실시일반전형, 오는 5~6일 원서접수
  • ▲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30일 2019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취업희망자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대구교육청
    ▲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30일 2019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취업희망자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대구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30일 2019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취업희망자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 15개교 2898명 모집에 3,752명이 지원해 평균 1.3: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에 의하면 당초 지원자 수가 3767명이었으나 접수 결과 15명이 감소한 3752명이 지원해 당초 지원과 큰 차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내신성적 산출 오류로 인한 원서 재접수시에도 진로를 바꾸지 않고 특성화고를 그대로 지원한 것으로 해석했다.

    또 학교 특징을 살려 학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특성화고 노력도 한 몫 한 것으로 풀이했다.

    이번 취업희망자전형에 지원한 학생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지원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면접에 꼭 참석해야 한다.

    탈락한 학생이나 특성화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실시하는 일반전형으로 지원하면 된다. 일반전형은 7일 오전 원서 원본제출 후 같은 날 오후 2시 면접에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