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15일, 주요 관광지 사업장 현장점검 나서
  • ▲ 포항시일자리경제국장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죽도시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포항시
    ▲ 포항시일자리경제국장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죽도시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포항시

    포항시 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포항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 및 관광개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포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죽도시장을 방문해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아케이트 추가설치 구간 조기 착공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을 담당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또 지난 1일 시범운영에 들어간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내 귀비고의 운영상황을 점검 결과 나타난 주차장 부족문제, 이동 동선 혼란 초래 표지판 정비, VR 체험시설 및 전시시설 보완 등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그는 이밖에 연일 중명생태공원 현장 점검에서 입구에 조성중인 국민여가캠핑장 점검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승격 70주년을 맞이하는 포항시는 올해 '포항방문의해'를 슬로건으로 포항국제불빛대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 및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관광객 700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