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yeongju Design Forum’ 26일 개최도시경관 개선과 도시재생사업 성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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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낙영 경주시장이 포럼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경주시
경주를 글로벌한 역사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The Gyeongju Design Forum’이 지난 26일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한중일 3국간 협력 증진과 평화, 번영의 비전 실현을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참석해 ‘동아시아 현대건축과 로쿠스(LOUSE) 디자인’을 주제로 25일부터 이틀간 열렸다.
이날 경주 하이코에서 ‘2000년 고도인 경주의 역사문화적 배경 속에서 역사도시와 터에 대한 해석’을 중심으로 포럼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이대준(한동대학교 교수) 건축가의 The Gyeongju Design Forum 전략 발표에 이어 건축가 마키 후미히코와 장융호씨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도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경주시 공공디자인 혁신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경주 정체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주를 새롭게 디자인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도시재상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국제적인 역량을 가진 역사문화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