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센터 주관, 현장 실습 경험 발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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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총장 박소경)가 지난 28일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결과 보고회를 실시했다.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워주는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호산대 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2018학년도 미국 뉴저지 주 블룸필드대학교에 파견된 간호학과 3학년 권보명, 윤선영 학생의 현장 실습 경험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들 학생들은 블룸필드대학교에서 어학연수와 전공 관련 병원 현장학습과 현장학습 세미나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았다.
김재현 부총장은 보고회에서 “오늘 발표된 내용을 참고해서 2019학년도 정부지원 사업 신청시 좀 더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해 해외 현장학습 경험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산대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