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교육 및 보육 사업화 교육과정 운영총 95시간 창업 교육 무료 수강 및 선정자 창업 자금 지원
  • ▲ 대구대 스포츠창업지원센터가 오는 4월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대구대
    ▲ 대구대 스포츠창업지원센터가 오는 4월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대구대

    대구대 스포츠창업지원센터(소장 이재현)가 오는 4월 5일까지 스포츠산업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구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으로 지난 2017부터 3년간 스포츠산업일자리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총 40명의 신규 창업자를 모집하는 창업 교육과정은 기본교육 및 자율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총 95시간 교육과정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스포츠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2016년 4월 8일 이후 3년 미만 스포츠 분야 창업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창업 교육 내용은 △스포츠산업 스타트업 집합 교육 및 온라인 교육 △역량강화 캠프 △멘토링 및 네트워킹 특화 세미나 △스포츠창업 경진대회 △창업현장 견학 등이 진행된다.

    또 보육 사업화는 올해 창업 교육과정 수료자 중 총 5명을 선발해 최대 4000만원까지 창업 자금을 지원하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구대에 따르면 사업단이 지난 2017년과 2018년 2년간 교육과정 운영 결과, 100명의 교육인원 중 85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창업 보육 지원을 받은 신규 창업자들은 3억4천만 원에 달하는 매출과 17건의 지식재산권 획득, 2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현 대구대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 소장(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은 “스포츠 창업분야 창업 기초 교육부터 실전 창업,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창업자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대 스포츠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