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직계가족 야외 나들이 프로그램인 ‘해피 휴(Happy 休)’사업을 진행했다.ⓒ포항북부장애인복지회관
    ▲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직계가족 야외 나들이 프로그램인 ‘해피 휴(Happy 休)’사업을 진행했다.ⓒ포항북부장애인복지회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직계가족 야외 나들이 프로그램인 ‘해피 휴(Happy 休)’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현대제철 신입사원 포함 총110명이 함께 합천군의 관광명소인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세트장, 합천8경 중 하나인 합천호 백리 벚꽃길을 둘러보며 장애인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피휴 프로그램에 함께한 한 이용자는 “평소 다른 지역으로의 문화·체험활동을 하기가 장애인들에게는 쉽지가 않은데 오랜만에 다른 지역으로 나들이를 와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주)포항공장은 2015년부터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후 지속적으로 지역 장애인의 여가·문화생활, 재가장애인 김장지원 등 자원봉사와 후원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