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국민청원 홍보
  • ▲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5일 대구 동성로와 영남대 일원을 찾아 ‘11.15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동참을 호소했다.ⓒ포항시의회
    ▲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5일 대구 동성로와 영남대 일원을 찾아 ‘11.15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동참을 호소했다.ⓒ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대구 동성로와 영남대 일원을 찾아 ‘11.15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홍보에는 서재원 의장, 백인규 운영위원장, 김상원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및 의원 20여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일행들은 대구 중구의회와 동성로 일원, 영남대에서 포항지진으로 인한 시민의 고통을 호소하며 정부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준인 20만명을 돌파를 위해 국민청원 참여 방법을 홍보했다.

    서재원 의장은 “포항 시민이 다시 일어서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포항지진 특별법은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국민청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북시군의장협의회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에 홍보 협조를 요청했으며, 국민청원 챌린지와 자체 홍보 행사 등 국민청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