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현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선임연구원, 우수 멘토로 선정숲과사람·뷰티풀홀리데이, 우수 창업팀에 선정
  • ▲ 지난 11일 열린 ‘2019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수상’ 행사장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대구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이주현 선임연구원, 박희경 숲과사람 대표, 정찬영 뷰티풀홀리데이 대표)ⓒ대구대
    ▲ 지난 11일 열린 ‘2019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수상’ 행사장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대구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이주현 선임연구원, 박희경 숲과사람 대표, 정찬영 뷰티풀홀리데이 대표)ⓒ대구대

    대구대 산학협력단(단장 윤재웅)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서 우수 멘토와 창업팀을 각각 배출, 두각을 나타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지난 11일 사회적기업 창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19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이주현 선임연구원은 우수 멘토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창업지원기관 27곳 중 대구대를 포함한 2곳만이 우수 멘토를 배출해 사회적기업 창업지원기관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 책임성, 성실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또 8기 창업팀인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대표 박희경)과 주식회사 뷰티풀홀리데이(대표 정찬영)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7년째 사업 수행 중인 대구대는 지금까지 올해 23개 창업팀 포함 총 160개 창업팀을 육성했다.

    우수상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두 기업도 2018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바 있다.

    윤재웅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성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창업 팀의 열정과 대구대의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시스템, 담당 인력의 노력이 더해져 가능했다. 올해 창업 팀의 성공적 인큐베이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