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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31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자축하는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공체전의 밑거름이 된 자원봉사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도민체전에 또 하나의 선수였던 737명의 자원봉사자는 교육과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거쳐 선수단 및 임원, 관광객들을 위해 경기장 편의제공, 질서유지, 교통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도민체전을 지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도시 경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