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 사례 발표대회서 지방 공기업 유일 선정
  • ▲ 대구환경공단이 2019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 사례 발표대회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대구시
    ▲ 대구환경공단이 2019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 사례 발표대회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대구시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이 2019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 사례 발표대회서 지방 공기업으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 공공기관 중 안전관리 중점기관 97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내·외부 안전보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대회를 통해 안전보건 경영 체계, 주요 활동 및 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한전경기본부, 한전부산울산본부, 철도공사 강원본부 등 국가 공기업이 참여했다.

    대구환경공단은 △3대 취약분야 안전관리강화 △5대 취약시설 선정·관리 △외주업체 안전관리강화 △안전드림팀 운영 등 안전사고 제로 활동을 실시했다.

    또 △안전담당자 워크숍 △기관장 참여 안전보건활동 △자체 모의훈련 및 외부 안전관련 전문교육 이수 △무재해운동 지속추진 및 인증서제작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서 취득 등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 사업소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체계적인 안전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최고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