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 사례 발표대회서 지방 공기업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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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이 2019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 사례 발표대회서 지방 공기업으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 공공기관 중 안전관리 중점기관 97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내·외부 안전보건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대회를 통해 안전보건 경영 체계, 주요 활동 및 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한전경기본부, 한전부산울산본부, 철도공사 강원본부 등 국가 공기업이 참여했다.
대구환경공단은 △3대 취약분야 안전관리강화 △5대 취약시설 선정·관리 △외주업체 안전관리강화 △안전드림팀 운영 등 안전사고 제로 활동을 실시했다.
또 △안전담당자 워크숍 △기관장 참여 안전보건활동 △자체 모의훈련 및 외부 안전관련 전문교육 이수 △무재해운동 지속추진 및 인증서제작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증서 취득 등을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 사업소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체계적인 안전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최고 환경전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