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와 합동으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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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불법 광고물 정비 합동캠페인을 갖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경북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와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고 고층건물 밀집지역의 대형간판 등 강풍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며, 점포주 등 옥외광고물 관리자에게 점검 관리의 필요성 및 간판의 상태에 대해 사전 공지하여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고 있다.
문경시 이용우 건축디자인과장은 “불법 광고물 정비 합동캠페인 및 노후간판 안전점검을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 및 도시미관 개선으로 체계적인 옥외광고물 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장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