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치매예방 관련 스마트 콘텐츠 업무협약 체결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난 29일 대구가톨릭대 등과 치매예방과 관련한 스마트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날 스마트 콘텐츠 개발회사인 ㈜태원이노베이션(대표 박재범)과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교수 조용현)과 치매예방 스마트 콘텐츠 시스템에 관한 실증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스마트 콘텐츠는 노인 및 치매 환자의 두뇌 활동과 인지 활동 개선에 영향을 주는 케어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비약물적인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협약에서 이들은 청도군 노인복지회관에 설치해 어르신의 치매예방 및 체력증진으로 건강한 노후와 함께 치매예방 관련 스마트 콘텐츠 시스템 실증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는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신개발 스마트 콘텐츠를 지원해준 협약기관에 감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치매 극복 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