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다문화센터, 군위경찰서와 다문화가족 범죄예방 업무협약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수)는 군위경찰서와 다문화가족 범죄예방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5일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범죄예방 관련 교육 및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과 같은 위기가정에 대한 적극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다문화 자녀들의 학교 폭력이나 부적응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10월 하순과 11월 하순경에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에게 성범죄·가정폭력범죄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보이스피싱·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과 범죄예방캠프도 가질 예정이다.

김희수 센터장은 “다문화센터, 경찰서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시책 발굴 및 대민 치안서비스가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