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 강관홍 토목담당(왼쪽 두번째부터)이 t수상 후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영덕군
    ▲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 강관홍 토목담당(왼쪽 두번째부터)이 t수상 후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영덕군
    영덕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9년 지방관리도로 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덕군은 지난해 태풍 콩레이와 금년 10월 태풍 미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도로정비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방관리도로 정비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매년 도내 23개 시·군 지역의 도로시설, 안전시설, 도로환경 정비상태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기관 1개 시․군, 우수기관 3개 시·군을 선정한다.

    영덕군은 지난해와 올해 태풍을 거치면서 신속한 응급복구 추진과 도로환경 정비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시상금은 영덕군 교육발전기금으로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안전재난건설과 박현규 과장은 “지역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와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