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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경북도의회 의원(청도)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도읍 고수리 재가노인요양시설인 오복누리원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활동을 펼쳤다.
주간보호센터를 찾은 김 도의원은 센터시설을 살펴보고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사회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종사자분들을 격려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복지를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복누리원 주간보호센터는 청도읍 지역의 어르신들 주간돌봄을 하는 시설로 14명 직원이 60여명의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