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지역 특수성 등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확충 공약 발표
  • ▲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공천에 도전하는 장원용 예비후보가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뉴데일리
    ▲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공천에 도전하는 장원용 예비후보가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뉴데일리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공천에 도전하는 장원용 예비후보가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장원용 예비후보는 5개 특수학교가 위치한 남구 지역 특수성을 살려 학령기 이후 장애인 누구나 혜택 받을 수 있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장 예비후보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 대구시 전체 대비 중남구 장애인공동생활 가정 비율이 47%인 반면 주간보호시설은 25%에 불과, 소규모 시설로 단순 돌봄케어 기능에 머물고 있어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평생교육 혜택이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치료지원 시설확충 △특수교육 전문인력 배치 등 맞춤식 복지 서비스 등을 강조하며 예산 확보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