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지역 특수성 등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확충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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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공천에 도전하는 장원용 예비후보가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장원용 예비후보는 5개 특수학교가 위치한 남구 지역 특수성을 살려 학령기 이후 장애인 누구나 혜택 받을 수 있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장 예비후보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 대구시 전체 대비 중남구 장애인공동생활 가정 비율이 47%인 반면 주간보호시설은 25%에 불과, 소규모 시설로 단순 돌봄케어 기능에 머물고 있어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평생교육 혜택이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치료지원 시설확충 △특수교육 전문인력 배치 등 맞춤식 복지 서비스 등을 강조하며 예산 확보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