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간 공존 통한 실질적 복지”
  • ▲ 이진훈 예비후보가 ‘3대 공존 주거단지’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 측
    ▲ 이진훈 예비후보가 ‘3대 공존 주거단지’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 측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수성갑 자유한국당 공천에 도전하는 이진훈 예비후보가 ‘3대 공존 주거단지’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수성구 일원에 6만 평방미터 1500세대 규모의 부모세대와 자손세대가 한 단지에 사는 주거형태 단지 건설로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신혼부부와 부모세대에게 한 단지 내에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해 두 세대가 한 집에 살지는 않되, 가까이 살 수 있도록 하자는 설명이다.

    그는 “자녀 양육 편의 동시에 노인세대 고독감과 위험성도 줄일 수 있다. 세대 간 실질적 복지 효과와 함께 젊은이들이 미래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수성학군 입지로 신혼부부 관심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 및 세대 간 공유 프로그램 운영은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