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권 및 추미애 장관 검찰인사농단 비판
  • ▲ 정상환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가 29일 대구지검 앞에서‘문재인 폭정 저지’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정 예비후보 측
    ▲ 정상환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가 29일 대구지검 앞에서‘문재인 폭정 저지’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정 예비후보 측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정상환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가 29일 대구지검 앞에서 ‘문재인 폭정 저지’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

    정 예비후보는 1인 시위를 통해 문재인 정권 폭거와 최근 논란이 된 추미애 장관의 검찰인사농단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1인 시위로 모든 것이 바로 잡힐 수는 없지만 21년 동안 검찰에 몸담으며 공직생활 한 사람으로서 작금의 사태에 대해 나서야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하며 추 장관을 당장 해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약 한 시간동안 진행된 시위는 검찰청, 법원직원들과 시민들이 긍정적으로 호응했다는 후문이다. 

    정 예비후보 측은 지난 22일 진행했던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이어 문재인 정부 폭거에 대한 비판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