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한국당 권용섭 예비후보(오른쪽)는 31일 권오곤 전 달서구부구청장을 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했다.ⓒ권 예비후보 측
    ▲ 자유한국당 권용섭 예비후보(오른쪽)는 31일 권오곤 전 달서구부구청장을 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했다.ⓒ권 예비후보 측

    4.15 총선 대구 달서갑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권용섭 예비후보는 31일 권오곤 전 달서구부구청장을 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했다.

    권 전 부구청장은 “권 예비후보는 성서지역에서 오랜세월을 살아온만큼 달서구 갑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책을 꿰뚫고 있다. 이제는 기업가 출신 국회의원이 지역을 위해 일할 때”라고 말했다.

    권 전 부구청장은 1969년 고향인 경북 안동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대구시 교통국장, 보건복지여성국장 등을 역임하고 2008년 1월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해 2009년 1월에 39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권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에 능통한 권오곤 전 부구청장과 이번 총선에 승리해 지역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