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물기업 대상 물품구매 사전 설명회 및 구매상담회 개최
  •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케이-워터(K-water)가 오는 6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자재구매 사전예고제 설명회와 구매상담회를 갖는다. 사진은 K-water 주최 2019년도 구매상담회 모습.ⓒ대구시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케이-워터(K-water)가 오는 6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자재구매 사전예고제 설명회와 구매상담회를 갖는다. 사진은 K-water 주최 2019년도 구매상담회 모습.ⓒ대구시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와 케이-워터(K-water)가 오는 6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자재구매 사전예고제 설명회와 구매상담회를 갖는다.

    지역 물기업 제품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신기술·제품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지역 물기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재구매 사전예고제’는 주요 자재·물품 발주부서별 수요를 사전 파악해 홈페이지에 내역 공개 등 예측 가능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상수도 구매업무 신뢰성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상수도사업에 필요한 주요 자재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와 K-water가 물산업클러스터 입주 물기업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어 자재 특성별 맞춤식 판로지원을 위한 발주부서와 계약부서 담당 공무원의 1:1매칭 구매상담회도 함께 진행한다.

    또 현장에서 지역 물기업과 담당 공무원 간 질의·응답시간과 지역 물기업 신기술 제품 홍보공간을 마련해 정보공유 기회도 마련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지역 물기업 판로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구시와 K-water,지역 물기업은 미래 물산업 성장의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민·관 상생 협력으로 대구시가 물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