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피해상황 관리·지원 후속 조치 필요”
  • ▲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갑 공천에 도전하는 전 대구시 경제국장 출신인 홍석준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피해 지원 마련 등 지역 기업 보호 조치를 촉구했다.ⓒ홍 예비후보 측
    ▲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갑 공천에 도전하는 전 대구시 경제국장 출신인 홍석준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피해 지원 마련 등 지역 기업 보호 조치를 촉구했다.ⓒ홍 예비후보 측

    4.15총선에서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구갑 공천에 도전하는 전 대구시 경제국장 출신인 홍석준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피해 지원 마련 등 지역 기업 보호 조치를 촉구했다.

    홍석준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에서 오래 일한 경제전문가로서 이번 사태로 인한 현장 어려움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지역 기업들은 중국 및 타 지역과 교류가 많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기업 충격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신경 써야한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피해상황을 관리·지원하는 후속 조치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 공중보건 정책의 제도적 보완을 강조하며 “미국·호주 등과 같이 최근 2주간 중국방문 외국인 입국금지 등 조치가 시행돼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응체계 및 대책 지원을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에 따르면 우한에서 500Km 떨어진 지역에 공장을 가진 대구지역 기업에 중국정부가 일정기간 공장가동 금지 공문을 보내왔다는 것. 중국정부에서도 이번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일본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확진자 경우 정부의 안일한 대처가 낳은 재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마스크 등의 위생 물품 품절 현상과 가격 폭등과 관련해 “저소득층과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지급해 질병 예방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역제도 개선과 관련법 및 제도 정비는 물론 새로운 바이러스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신성장 분야 발전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