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역학 조사관 대구에 긴급 파견 요청
  • ▲ 동구을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예비후보는 19일 대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총리실에 긴급 지원을 직접 요청했다.ⓒ뉴데일리
    ▲ 동구을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예비후보는 19일 대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총리실에 긴급 지원을 직접 요청했다.ⓒ뉴데일리

    대구 동구을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예비후보는 19일 대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총리실에 긴급 지원을 직접 요청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 비서관을 지낸 이 예비후보는 우선 전문역학 조사관을 대구에 긴급 파견을 요청했다.

    현재 대구지역 음압병상이 48개에 불과해 확진자가 추가될 경우 부족한 대구지역 음압병상에 대한 추가 확보도 동시에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동시에 일반1인실을 음압격리 병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장치, 설치에 대한 지원도 함께 요청하면서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확대도 건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에 대한 확산방지 및 사태가 조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의 확진을 막기 위해 각자 개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