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역학 조사관 대구에 긴급 파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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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을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예비후보는 19일 대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총리실에 긴급 지원을 직접 요청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 비서관을 지낸 이 예비후보는 우선 전문역학 조사관을 대구에 긴급 파견을 요청했다.
현재 대구지역 음압병상이 48개에 불과해 확진자가 추가될 경우 부족한 대구지역 음압병상에 대한 추가 확보도 동시에 당부했다.
이 예비후보는 동시에 일반1인실을 음압격리 병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장치, 설치에 대한 지원도 함께 요청하면서 특히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확대도 건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에 대한 확산방지 및 사태가 조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의 확진을 막기 위해 각자 개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