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에서 자라 상대동의 품에서 살고 있는 지역의 전문가”
  • ▲ 최광열(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도의원 포항 제6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뉴데일리
    ▲ 최광열(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도의원 포항 제6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뉴데일리
    최광열(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9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도의원 포항 제6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그동안 포항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포항운동본부’ 집행위원장과 ‘포항급식연대’ 대표 등 시민단체 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활동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낸 유능한 현장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고려대 출신 마을이장으로 활동하며 대송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손해사정사로서 ‘포항지진 피해구제 및 손해사정’ 자문단장도 겸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주의에 맞서온 허대만 위원장을 도와 포항 민주당과 함께 하고자 선거에 나섰다”며 “연일에서 나고 대송에서 자라 상대동의 품에서 살고 있는 지역의 전문가로서 교육,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직접 챙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포항 남·북구 시도의원 전원이 참석했고, 이찬교 경북혁신연구소 소장과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최 예비후보의 출마를 격려하고 당선을 위해 함께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