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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택)가 10일 논공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달성군 논공읍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108개를 기탁했다.
김성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생과 안전의 위기에 노출돼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원한 논공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주민들을 위해 나눔의 정을 전달해주신 달성 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탁해준 귀중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손세정제는 논공읍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