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 총선 압승으로 이어가겠다”
  • ▲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한 이인선 수성구을 예비후보는 “부족한 저를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뽑아주신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 예비후보측
    ▲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한 이인선 수성구을 예비후보는 “부족한 저를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뽑아주신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이 예비후보측

    19일 미래통합당 경선에서 승리한 이인선 수성구을 예비후보는 “부족한 저를 수성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뽑아주신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또 “경선에 함께 한 정상환 예비후보와 수성구을에 출마한 권세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대구가 여전히 코로나 19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경제도 무너져 내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특히 “30년 실물경제전문가 경험을 파탄 난 대구경제를 바로 세우는 데 쏟아 붓겠다. 코로나 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또 “총선에서 보수우파의 힘을 하나로 모아 자유대한민국과 시장경제질서를 무너뜨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홍준표 예비후보를 향해 “자신을 키워준 미래통합당을 배신한 책임, 보수우파를 분열시킨 책임, 대구를 자신의 대권 소모품으로 여긴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