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역점 사업현장 찾아 경제 챙기기 행보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대처 속에 역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는 등 지역경제 챙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김 군수는 지난 12일 3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소백산 하늘자락공원 둘레길 조성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 마무리를 당부했다.

하늘자락공원 둘레길 조성 사업은 현재 공정률 95%를 보이는 가운데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등산로 정비, 전망대‧데크‧쉼터 등 편의 시설 등을 설치하는 공사다.

지난 19일에는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회룡포 힐링정원 조성사업과 회룡포 수림복원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과 향후계획 등 사업 진척도를 점검했다.

회룡포 내 수목으로 구성된 친환경 미로공원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이색 콘텐츠를 제공함은 물론 둘레길에 소나무와 단풍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회룡포 풍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차질 없는 사업 마무리로 하늘자락공원과 인근 천년고찰 용문사 등 연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 회룡포는 예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