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군·경찰 합동으로 총 532개 유흥주점 점검467개 업소가 휴업해 87.8% 휴업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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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홍호 대구시행정부시장은 11일 오전 브리핑에서 “쪽방 생활인 761명에 대해서는 주3회 쪽방촌 방역을 실시하고, 주1회 방문진료를 통해 유증상자를 발굴해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대구시
대구시가 구군·경찰 합동으로 총 532개 유흥주점을 점검한 결과, 467개 업소가 휴업해 87.8% 휴업률을 보였다.
이는 대구시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대다수 업소가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1일에도 23개 점검반 101명을 투입해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등 유흥주점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는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한 쪽방촌 쪽방상담소 종사자 49명 중 39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채홍호 대구시행정부시장은 11일 오전 브리핑에서 “쪽방 생활인 761명에 대해서는 주3회 쪽방촌 방역을 실시하고, 주1회 방문진료를 통해 유증상자를 발굴해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에서는 11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7명이 증가해 전체 확진자는 총 6814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