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감 없는 성원과 격려,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 전략 사천 후보 뽑으면 앞으로 4년은 절망적
  • ▲ 14일 김봉교 무소속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이 선택한 후보를 유권자 여러분이 선택해야 밝은 미래가 열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 측
    ▲ 14일 김봉교 무소속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이 선택한 후보를 유권자 여러분이 선택해야 밝은 미래가 열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 측

    4·15 총선 일을 하루 앞둔 14일 김봉교 무소속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이 선택한 후보를 유권자 여러분이 선택해야 밝은 미래가 열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구미시을 지역은 전략공천으로 지역과 민생 모두가 피폐해지고 궁핍해졌다”며 “한 번 더 전략 사천을 받은 후보를 당선시킨다면 우리는 또 앞으로 4년 동안 절망과 고통의 터널 속에 갇힐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8년 동안의 도의원 생활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삶을 함께 해 왔고, 시민 여러분이 키워온 준비된 일꾼으로서 극심한 민생 문제, 침체의 늪에 빠진 공단 경제, 피폐화된 농촌에 희망과 꿈을 심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며 거듭 지지를 요청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을 구미시을 지역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초 기지를 만들 계기를 마련하는 역사적인 선거”라며 “지역 사정과 지역 민심을 전혀 모르는 전략 사천 후보가 득인지, 지역민과 함께 살을 맞대며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후보가 더 득인지를 놓고 깊은 고민이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