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연관성이 전혀 없는 주식 보유를 문제 삼았고, 마타도어식 흑색선전으로 일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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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달서구 갑 홍석준 후보가 14일 간 선거운동을 소회하면서 “이번 선거는 매순간 고난의 연속이었다. 단수공천으로 발표된 것도 큰 위기였고, 재심을 통해 경선을 하게 된 것도 순탄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경선 결과에서 상대방 후보를 압도적 차이로 이긴 것은 성서주민들의 높은 정치 수준을 보여준 쾌거였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기간 동안 상대후보들은 공약 개발을 통한 정책선거는 도외시한 채, 업무연관성이 전혀 없는 주식 보유를 문제 삼았고, 15회 이상 공직자 재산등록을 통해 검증받은 후보를 아니면 말고식, 마타도어식 흑색선전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잘못된 경제 정책 등을 바로 잡을 경제전문가로서 지역 주민만을 생각하며 성서를 친환경 생태도시, 교육문화도시,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만들어 성서와 대구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다짐하며 유권자의 소중한 선택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