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와 표 차이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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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대식 후보는 당선소감문에서 “이번 선거로 경제를 엉망으로 만든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아달라는 국민의 염원이 얼마나 절박한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강 후보 측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강대식 후보측은 강 후보 당선 유력이 발표되면서 “뜨거운 성원에 분골쇄신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10시 반 현재 강 후보는 64.5%를 얻어 26%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후보를 상당한 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강 후보는 당선소감문에서 “이번 선거로 경제를 엉망으로 만든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아달라는 국민의 염원이 얼마나 절박한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많은 유권자들가 ‘경제 하나만은 반드시 살려달라’고 주문했다. 그리고 경제를 살릴 정당은 통합당이라 보고 저를 선택한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란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소중한 한 표를 보태준 국민의 절박한 심정과 엄중한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분골쇄신으로 보답하겠다”며 “미래통합당의 새로운 전사가 되어 무능한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