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이 5회 연속‘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의성군
    ▲ 의성군이 5회 연속‘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016년도부터 5회 연속으로‘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채소분야(마늘)에 사업비 10억원(국비50%, 지방비 40%, 자부담10%)을 투입해 의성군을 대표하는 마늘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올해 1월부터 농식품부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 주체인 새의성농협이 선정, 2021년까지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새의성농협은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 공동경영체 컨설팅, 생산비 절감에 필요한 공동농기계 구입, 깐마늘가공시설 등을 통한 고품질 마늘 생산과 유통 다변화에 주력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당 사업으로 공동경영체 조직화 기반구축과 생산성 향상, 노동력절감 및 품질향상을 추진해 국내 최대 한지형마늘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