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평판 13개월 연속 1위북구의 변화를 이끌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 완성
  • ▲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투시도.ⓒ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투시도.ⓒ현대건설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구역 인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대구 북구 침산권(침산동, 고성동)이 대구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부동산114자료를 보면, 침산권에는 4월 기준 1만5587세대의 아파트(임대 제외)가 공급돼 북구에서 아파트가 가장 많이 밀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역 인근에는 1만1000여 세대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비조정대상지역인 북구에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정부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는 것도 주목을 끄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8일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선보이고 북구 최고층인 48층으로 조성해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올해 4월까지 1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밖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9 우수디자인(GD) 6개 부문 수상 등 조경 디자인 우수성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5월 분양시장 흥행 이어갈지 주목

    최근 대구1/4분기 대구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은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지난 3월 평균 8.29대 1, 최고 33.1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승부수로 내세워 지난 3월 31일 1순위 청약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 ▲ 올해 5월 전국 지역별 아파트 분양 물량 예정.ⓒ부동산114
    ▲ 올해 5월 전국 지역별 아파트 분양 물량 예정.ⓒ부동산114

    이에 앞서 지난 2월 GS건설이 중구에 청라힐스자이를 사이버견본주택으로 공개하면서 우려와 달리 5만5000여명이 청약하며 평균경쟁률 141:1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이밖에 지난 3월 남구 봉덕동에 분양한 화성산업의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도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승부를 걸어 평균경쟁률 30.55:1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업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가 분양 성수기인 5월 분양시장에 불을 붙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북구 최고층인 지상 48층으로 조성돼 조망이 우수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통풍이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대구의 주거중심지인 침산생활권에서도 핵심입지에 위치해 있어 교통부터 편의, 문화까지 모든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챗봇 서비스 등 단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코로나19 영향을 사이버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세대 VR, 항공 VR 및 e카탈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분양전용 챗봇 서비스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홈페이지 접속 시 1:1 채팅 문의하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114 임병철 수석연구원은 “최근 분양시장의 경우 신종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청약호조제가 이어지고 있어 분양실적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