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성과부문 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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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도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사업 평가에서 취·창업성과부문 ‘우수기관 여성가족부 장관상’에 선정돼 10일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19년도 사업실적 평가에 대한 결과로 전국 140개소 새일센터 대상으로 취·창업성과부문과 서비스제공, 센터운영 등 3개 영역 사업에서 취·창업성과 부문에서 우수상 영광을 차지했다.
경산새일센터는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센터운영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고용안정성에서 전국 새일센터 고용보험가입률의 평균 68.6%보다 크게 웃돈 85.0%를 달성해 고용개선의 성과를 보였다.
경산새일센터는 청년,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도 연계해 폭 넓은 취업계층을 확보하는 등 여성친화적 일터조성으로 워라벨 여성 일자리를 창출해 여성친화도시 건설에 앞장섰다.
경산새일센터 장현숙 센터장은 “이번 표창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상황이 힘들지만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 사전예방과 취·창업 지원활동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