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덕대학교 전경.ⓒ뉴데일리
    ▲ 위덕대학교 전경.ⓒ뉴데일리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 결과, 2020학년도에 2개의 신규 협약반이 추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사업비 15억8000만 원으로 증액돼 5년간 총 70억원의 사업비로 계속 사업을 추진한다.

    위덕대 LINC+ 사업단은 4차년도 사업부터는 기존의 4개 트랙에서 신규로 외식산업학부, 보건관리학과, 항공관광학과가 참여하는 스마트CSM 융합트랙, 사회복지학과가 참여하는 CLD+(Community Life Designer)트랙이 추가로 선정돼 총 10개 학부(과), 6개 트랙을 운영하게 됐다.

    이로써 위덕대 LINC+사업단은 명실상부하게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적,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양성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산학협력 허브 구축 및 운영 확산을 통해 지역산업 특성화에 맞는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핵심기술 개발로 지역산업 발전에 견인할 예정이다.

    위덕대 LINC+ 사업단장 이성환 교수는 “이번 LINC+ 육성사업의 연차평가 결과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해 이타심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이라는 사업목적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개 트랙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매진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장익 총장은 “위덕대는 공감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사회 인재육성이라는 교육목표에 따라 LINC+ 사업단의 성공적인 성과 확산을 위해 대학의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육성으로 지역명문 교육중심대학으로 교육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