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뉴트 깅그리치, 마키 살, 마하마두 이수프 등 세계 전·현직 정상 다수 참석코로나19로 분열된 세계, 하나님 중심한 공생·공영·공의 평화 비전 제시
  • 천주평화연합(이하 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9일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100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神)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온라인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생(共生)·공영(共榮)·공의(共義)를 통한 신통일세계 안착’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따라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세계 전·현직 정상, 정계·재계 인사, 종교지도자, 세계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함께한다.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추구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희망’과 중단없는 ‘전진’의 초종교·초인종·초국가적 차원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의 해방은 물론 지구환경 보호운동, 빈곤퇴치와 기아근절을 위한 대안 제시,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캠페인 전개, 전 지구적 갈등의 종식을 위한 연대와 협력 등 전 지구적 난문제 해결을 위한 실현가능한 어젠다를 제시할 예정이다.

  • ▲ ⓒ천주평화연합
    ▲ ⓒ천주평화연합

    UN 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의 환영사와 전 세계의 주요 종단 지도자들의 축원이 대회의 성대한 시작을 알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교특별고문인 폴라 화이트 목사의 평화기원 특별메시지, 뉴트 깅그리치 미국 전 하원 의장과 다테 주이치 일본 전 참의원 의장의 축사, 훈센 캄보디아 수상,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마하마두 이수프 니제르 대통령, 지미 모랄레스 전 과테말라 대통령,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수상 등 전 세계의 전현직 정상들이 차례로 기조연설을 통해 신통일세계 안착의 중요성과 의의를 강조한다.

    천주평화연합의 창설자이자 이번 대회를 주창하는 한학자 총재는 특별강연을 통해 신통일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