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 각종 재해·재난 및 코로나 사태로 인한 위기 극복 방안 모색
  • ▲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고령)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집행부 소관부서인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실시했다.ⓒ경북도의회
    ▲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고령)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집행부 소관부서인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실시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고령)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집행부 소관부서인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후반기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시작했다.

    업무보고에서는 기록적인 장마와 폭염 등 각종 자연재해‧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고, 특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갖고 분야별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했다.

    도내 학교용지의 확보 및 기존 학교의 증축을 쉽게 하기위한 ‘경상북도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징수 및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대구‧경북의 재도약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중차대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27일 개최된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코로나 19 사태이후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후반기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