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성인친화적이며 지역의 거점 대학으로 발전
  • ▲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생 수업모습.ⓒ대구한의대
    ▲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생 수업모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단장 김문섭)은 지난 20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20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획득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일반대(4년제) 23개교의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구한의대학교는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핵심성과지표 ▲비전 및 협력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 및 학사 운영 ▲성인학습자 지원 ▲성과관리 등 평가에서 대구한의대는 사업수행 영역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얻었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산업체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의 대학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학의 성인친화적 학사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선취업 후학습을 활성화해 국민의 고등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연차평가는 결과는 성인친화적 학사제도 운영을 위해 대학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의 상황과 실태를 반영한 지속적인 학사제도 운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성인친화적이며 지역의 거점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에서는 평생교육융합학부(평생교육복지전공, 평생교육경영전공), 산림비즈니스학과, 메디푸드HMR산업학과로 구성돼 있다.

    올해 하반기에 30세 이상의 성인, 특성화고졸재직자를 대상으로 수능성적 없이 내신과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23일부터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