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와 각종 의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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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일정으로 제251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갖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계획안, 도희재 의원외 6인이 발의한 성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성주군수가 제출한 성주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12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65억원(일반회계 증89억원, 특별회계 감24억원)이며 총 예산액은 5423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2% 증가했다.
의회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19억8200만원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15일부터 21일까지 열어 부서별 설명을 듣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황숙희 예결특위 위원장은 “연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면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 불황 해소와 군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집행부의 견제 감시는 물론 소통과 화합, 변화와 개혁을 통해 더욱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