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3명, 포항 1명, 경산1명 확진자 발생
  • ▲ 경북 경주와 포항에서 며칠동안 연이어 코로나19 ‘n차 감염’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확산우려가 커지고 있다.ⓒ포항시
    ▲ 경북 경주와 포항에서 며칠동안 연이어 코로나19 ‘n차 감염’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확산우려가 커지고 있다.ⓒ포항시

    경북 경주와 포항에서 며칠동안 연이어 코로나19 ‘n차 감염’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일 오전 0시 현재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는 5명으로 경주 3명, 포항 1명, 경산1명으로 나타났다.

    경주 확진된 2명은 지난 18일 확진된 계림중(경주 78번 확진자), 문화고교생(79번)의 가족이다. 또 다른 1명은 50대로 지난 19일 확진판정 후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있지만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포항에서는 포항 세명기독병원에 입원해 있던 70대가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C씨와 접촉한 후 발열과 폐렴 증상이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월10일 포항세명기독병원 입원했다 지난 18일 이 병원에서 검사를 시행해 지난 19일 확진판정 후 동국대경주병원에 입원했다.

    경산 1명은 20대로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와 지난 5일 인천공항에 통해 입국해 지난 6일 경산보건소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가 19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 후 19일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