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방문해 면담 가져국·도비 확보와 태풍피해 재해 복구 빠른 수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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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2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을 차례로 방문했다.주 시장은 이날 2021년도 국․도비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현안사업과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감포읍 등 12개 읍·면에 대한 종합 피해상황 등을 보고했다.이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를 위한 국·도비 지원을 배려해 줄 것을 건의했다.국비확보 사업중 국회 심의 과정에 누락된 사업의 추가 반영과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이철우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지원도 약속받았다.주 시장은 2차례 강한 태풍의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구를 위해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직원들이 수해복구 현장으로 달려와 피해주민과 함께 복구작업에 동참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달했다.이어진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면담에서는 경북도 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최대한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고우현 의장은 최대한 신속하게 도비 가용재원을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