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추석맞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앞으로 지역사회 위한 다양한 나눔 기회 확대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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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지난 2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구경북지역 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을 찾아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어르신 무병장수 사진찍기’, ‘송편 빚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등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어 ‘기부금 전달’ 활동만 진행했다.
이날 본부는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대구경북 전 지역의 7개 복지관으로 전달했다. 전통시장 및 코로나19로 인한 유통피해 농가 등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꼭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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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을 전달받은 달서구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은 “길었던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라며 “매년 지속하고 있는 LH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맞춰 언택트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LH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진 기간 동안 다양한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과 스킨쉽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