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기관상 수상
  • ▲ 청도군이 2020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청도군
    ▲ 청도군이 2020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9일 경북도에서 시군별로 1년 동안 펼쳐온 각종 새마을업무 추진성과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2020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는 경북도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업무 추진 성과를 총결산하며, 새마을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근간으로 새마을업무추진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청도군은 3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고 그동안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새마을환경살리기 대회 개최, 엠블럼제작 및 홍보 꽃탑설치, 코로나19 감염병예방 일제방역 실시, 새마을기록물 자료전시관 조성 등 총 19건의 특수시책을 펼쳤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전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에코백 나눠주기운동, 지구촌 공동체 확산운동 전개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도군은 2020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를 방역기준을 준수하며 비대면 행사로 추진해 재활용품 884톤을 수거해 1억30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밖에 800여 새마을지도자 참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12회 총 1만2000여명이 참여한 방역 대응,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사업 9개소 추진 등 새마을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1세기 새마을운동에 걸맞는 가족, 사회, 지구공동체 회복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등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100주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