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마을 경로당 건강 지압길’로 건강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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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8일 건강마을인 7개 경로당에 건강지압길을 설치했다.
이번 경로당 건강지압길 설치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활동이 부족하고 경로당 방문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근력강화와 무료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변화를 주기 위해 설치했다.
건강지압길은 제2의 심장이라는 발의 자극을 통해서 혈액순환, 스트레스 해소, 피로회복, 면역력 강화 등 여러 효과를 볼 수 있다.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에는 비대면사업을 통해서 주민교육과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21년에도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주민주도형 건강마을로 잘 정착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