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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22일 만나관 3층 세미나실에서 김영문 총장과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 양영진 주무관 및 20명의 창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수료식을 가졌다.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포항시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0명의 창업자가 지난 5월부터 8개월간 창업전문교육의 전 과정을 수료했다.선린대학교는 8년 연속 포항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포항창업의 밑거름을 조성하고 있다.창업자 권태균 대표는 “선린대의 다양한 지원으로 ‘리프그린’이라는 특화된 프리미엄 샐러드 배송서비스 사업으로 창업을 하게 됐다.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워크샵 및 창업컨설팅, 창업전문가의 꾸준한 멘토링을 통해 창업할 수 있게 돼 포항시와 선린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영문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창업에 성공한 20명의 창업자들을 축하드린다. 포항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됐으면 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영진 일자리경제노동과 주무관은 “포항시에서는 단계적으로 창업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하며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사업을 유지해 포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