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8일까지 비위사례 사전차단 위한 복무점검
  • ▲ 대구시교육청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연말연시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속 공직자의 방역 관리 강화와 비위사례 사전차단을 위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은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연말연시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속 공직자의 방역 관리 강화와 비위사례 사전차단을 위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내년 1월 8일까지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28일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연말연시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 속 공직자의 방역 관리 강화와 비위사례 사전차단을 위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확산세속에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위반행위 및 공직비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비상 대응태세를 확립해 각종 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공직기강 점검은 직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 등 전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8개 점검반 16명을 투입해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코로나19 관련 복무 지침 및 방역수칙 위반 행위 ▲불요불급한 모임, 회식, 행사, 출장 명령 ▲공무원의 무단이석 등 복무기강 해이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규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연말연시를 맞이해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구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