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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0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 공모사업 최종 성과평가에서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가는 2020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 지역관광추진조직(DMO)사업자들 대상으로 사업수행 전문성, 리더십 확보, 이해관계자 합의 형성, 조직 내부 경쟁력 등 평가항목에 의거 각계 전문위원 7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합산평균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역관광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자주적인 사업발굴과 주민주도형 지속관광을 시도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지역주민 관광사업체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홍보채널을 구축 등은 타 지자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선도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를 얻었다.
이상용 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DMO 공모사업은 고령군관광협의회의 성장이자, 고령관광경쟁력의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지역주민을 위하며 고령과 함께 발전하는 고령군관광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