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팔초회는 ‘포항시 조례 정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포항시의회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팔초회는 ‘포항시 조례 정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팔초회’(회장 권경옥 의원, 조영원·김철수·조민성·박정호·배상신·이석윤 의원)는 지난 6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포항시 조례 정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산업기술원 나라살림연구소에서 착수일로부터 약 3개월간 수행하기로 했다.

    5월 현재 454건의 조례와 104건의 규칙 등에 대한 자치법규 운용 실태를 파악하고 유사 조례 통폐합 및 시대적 과제를 반영한 조례의 제·개정 등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권경옥 의원은 “조례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거나 복잡한 행정절차를 요구하는 자치법규를 정비해서 공정성과 합리성을 꾀하고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