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사상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 체계’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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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7일 포항대학교 평보관 8층 세미나실에서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포항대학교 재난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한 경북소방학교의 박주호 구급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특강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 체계’를 주제로 다년간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구급대원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사례 중심의 특강을 실시했다.응급구조과 학과장 서혜진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구급현장 실습이 어려운 환경적 요건에서 구급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함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학생들의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포항대학교 응급구조과에서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최고의 1급 응급구조사 양성이라는 학과의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