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SW Open Bank 구축사업 참여자 모집팀별 최대 900만 지원, 39세 미만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 ▲ 경상북도는 도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과 저변확대 및 기반조성을 위한 경북형 소프트웨어 오픈뱅크 구축사업 참여자(팀)를 6월 14일~27일까지 모집한다.ⓒ경북도
    ▲ 경상북도는 도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과 저변확대 및 기반조성을 위한 경북형 소프트웨어 오픈뱅크 구축사업 참여자(팀)를 6월 14일~27일까지 모집한다.ⓒ경북도

    경북도는 도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성장과 저변확대 및 기반조성을 위한 경북형 소프트웨어 오픈뱅크 구축사업 참여자(팀)를 6월 14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경상북도 소프트웨어 산업은 도내에는 11개 대학에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가 있으며 대구 소재 대학까지 포함하면 전국의 10% 수준이다. 대구·경북 소프트웨어 기업 수는 1068개(전국 대비 4%)임을 고려할 때 경북의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 유출은 심각한 수준이다.

    경북형 소프트웨어 오픈뱅크 구축사업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아가 소프트웨어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유도하며, 소프트웨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등 창업공동구역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경북형 고용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북형 소프트웨어 오픈뱅크 구축사업은 총 3단계로서 전문인력 양성을 양성하는 1단계, 오픈뱅크 구축하여 소프트웨어(소스코드)를 탑재하는 2단계, 구축된 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 소스를 활용해 창업을 지원하는 3단계로 구성된다.

    올해는 1단계 전문 인력양성 단계로서, 공모를 통해 대학팀(교수-학생 팀) 및 일반팀(멘토-멘티 팀) 총 2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 선발된 팀(또는 개인)은 최대 9백만 원이 지원되고, 본인들이 희망하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 교육을 받으며,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하여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알림 마당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북도청 일자리경제노동과 또는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