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 지원과 교실수업개선 문화 확산 위한 장학 지원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 지원과 교실수업개선 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맞춤형 장학을 지원하는 초등 도단위 장학지원단을 운영한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 지원과 교실수업개선 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맞춤형 장학을 지원하는 초등 도단위 장학지원단을 운영한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 지원과 교실수업개선 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 맞춤형 장학을 지원하는 초등 도단위 장학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등 도단위 장학지원단은 도내 23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된 교장·교감·수석교사 등 90명으로 구성됐다.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생 주도형 수업의 안착을 위한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오프라인 장학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변화된 교육 환경에 적합한 수업 방안을 컨설팅하는 데 집중해 운영한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교육력 제고 및 단위학교의 자율성과 교육과정에 대한 교원 전문성 신장에도 중점을 두고 운영에 들어간다.

    도단위 장학지원단은 교육과정 및 수업 등 학교 교육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 학교 지원 장학 시 함께 참여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현재 상황에서 코로나19 등 학교가 당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해결하고 현장 실태를 파악해 교육청 차원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장학활동 우수사례를 일반화할 계획이다.

    온라인 장학으로 수업나누리 지원단은 경북교육청 수업포털시스템인 수업나누리를 통해 수업컨설팅을 실시하고 수업자료, 학급자료, 업무자료 등을 탑재해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추후 도단위 장학지원단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수업 장학 중심 연수 1회, 수업 분석 및 평가 역량 강화 중심 연수 1회 등 총 2회 개최해 장학지원단의 역량을 신장할 방침이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다가올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 자율과 협력, 나눔과 배움으로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지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